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발생한 건설현장 사망자 수는 35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은 현대 건설로 나타났으며, 사고 후 국토교통부의 집중점검을 받고도 다음 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도 있었다. 대형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만 사망사고가 없었다.
당진시의 경우 수청 지구 등 많은 재개발 구역이 있으며, 롯데시네마 건축 등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인 곳이 많아 건설 현장 사고를 더욱 대비해야한다. 정부가 ‘건설기술 진흥법’등의 정책을 통해 현장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지만 시 차원의 현장 안전 강화 정책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빨리빨리’ 의식으로 버리고, 현장 책임자들은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