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당진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연계 지원을 강화해서 올해 일자리 17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도 2년 연속 여성일자리 1000개 창출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옛 군청사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을 기울였고 그 결과 1312개 업체에서 3137명을 구인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취업 연계는 1610명, 여성 취업자수는 1173명이었다.
올해 당진시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내실화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해 채용 협약기업에 우선 채용하고 지역 취업수요가 높은 데이터베이스 멀티사무원양성과정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인턴지원, 여성친화기업협약 등으로 여성채용 협력망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