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한광희 예비 후보가 지난 13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광희 예비 후보는, 현재 동학농민혁명 승전목 기념사업회 이사직과 민족문제연구소 당진시 지회장을 맡고 있다.
한광희 예비 후보는,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고, 남북관계의 교류를 촉진하여 주권국으로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현재 당진시의 환경 오염과 대기 질 문제를 언급하며 더 이상의 쓰레기 매립장 건립은 없을 것이며 바다와 당진의 하천을 막고 있는 방조제를 터서 수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제 양극화를 지적하며 빈곤층의 기초소득 보장과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해 중산층을 육성하고 민생 안정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광희 후보는 어기구 의원이 당직자와 의원을 동반한 선거운동으로 당내 경선을 위반하고 있다며 윤리 규범을 존중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