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첨단장비를 통한 품질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력발전의 특성상 고온‧고소지대가 많아 근무자들은 여러 위험 요소에 노출돼있다. 특히 터빈 냉각에 사용되는 수소 가스는 폭발 위험이 있어 누설 방지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외선 영상온도계와 초음파 카메라를 도입했다.
또한 동서발전은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밀폐 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해 2021년까지 유해가스 감지‧경보 통합시스템 개발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