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20일까지, 충남도에서는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에 참여할 청년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선정된 청년은 직업 관련 교육, 월 5만원의 교통비와 연 60만원의 자기계발 교육비 등을 지원 받고 채용은 도내 444개 법인과 단체 및 중소기업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는 참여기업에 월 200만원의 청년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서 오래 일한 청년들에게는 인텐시브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모집으로 지역 기업의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에게는 지역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