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당진시는 제2대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당진시는 제2대 위원회 수료식에 따라 제3대 아동참여위원회를 모집하고, 2020년 신규시책으로 놀이환경시민조사단 구성과 아동들의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하는 등 아동이 시정에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시는 85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구심적 역할을 통해 지방정부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장 시장은 “아동들의 참여권은 보장되어야 하고, 아동들은 원하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제2대 위원회에서 제안한 사항은 신속하게 검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