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3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총 82명으로 늘었다. 이 중 대구‧경북에서 확진된 환자는 현재까지 총 48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가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에 확산되기 시작하는 초기단계로 판단한다며, 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유입의 차단과 조기발견 노력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최소1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확산이 시작된 만큼 당진시는 시차원의 예방활동을 철저하게 이행하여야하며, 개인 시민들은 더욱더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