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장례식과 슈퍼전파가 발생한 대구 신천지 교회에 다녀간 신천지 신도들과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에서도 대구 신천지 교회 방문자가 2명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교회 측과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 경우, 당진화력 직원이 31번 환자가 방문했던 결혼식장에 있었지만 다른 층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는 이상 증세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인 신천지 신도들이 대다수인 만큼, 당진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