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없으며 5명이 격리 중이고, 의심환자 31명이 검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진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등의 방역 물품을 의료기관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노약자 관련 시설과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우선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반 등 10개반을 운영 중이며, 선별진료소 기능도 강화하여 근무인력 10명과 음압텐트 2동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는 코로나19가 일부 도시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대규모 행사의 취소 및 연기, 청결 유지, 마스크 착용하기 등 행동 수칙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