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2명은 모두 여성으로 46세 A씨와 28세 B씨로 밝혀졌다.
A씨는 22일 발열 증상으로 2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B씨의 경우 23일부터 발열과 두통 등으로 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았다. 현재 추가 확진자 2명은 역학조사 및 동선파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다섯 번째 확진자 A씨는 줌바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나 수강생 73명을 자가 격리하고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27일 2시 기준, 충남 천안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