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충남 당진시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위층 주민에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 난동을 부린 A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당진경찰서는 당진의 한 아파트 1층에 사는 A씨가 2층에 사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조사 중이며, A씨가 진술한 범행 이유는 층간소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건 직후 B씨는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A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