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당진시가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당진시는 19년 하반기 고용률은 70.7%로, 상반기 고용률 보다 1.5%p 상승했으며,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석문국가산업단지가 국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돼 기업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매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73개 기업을 유치해 101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매년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대응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과 청년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등 세대별 맞춤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