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홍장 당진 시장과 김인재 당진시 문화복지국장은, 천주교 대전교구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사무처장 박지목 신부, 홍보국장 최동일 신부,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 당진성모병원장 유정의 신부가 참석했다.
당진시와 대전교구의 업무협약서는, 김대건 신부의 생가지인 솔뫼성지에서 국제 행사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당진시와 대전교구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호 협력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