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작년 한 해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총 1조 10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그로인한 고용유발 효과도 1만명을 보고 있다.
특히 분양률이 부진했던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경우에도 50%대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당진 LNG기지의 입주도 앞두고 있다.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당진 LNG기지는, 2021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 완공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의 추가 개발로 인한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약 4조 8천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약 3만명을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시 단위 고용율 2위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에너지 산업 등 계속해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고용 유발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