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03. 20. [무소속 정용선 예비후보, 당진지역 각계 인사 30여명 캠프 합류]
  • 정용선 무소속 예비후보 캠프는 전・현직 정치인들과 당진지역 단체장, 전직 공무원 등 30여명 단체로 캠프에 합류하는 등 지지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합류 인사들은 앞으로 정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본부장, 직능위원장, 자문위원, 지역책임자 등 직책을 맡아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정용선 예비후보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나서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이들의 합류에 감사를 표하면서 “여러분이 도와주시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는 희망찬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지역 보수 단체들과 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김동완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용선 예비후보간의 보수 후보 단일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가 여러 차례 이를 거부하고 있으며, 자신은 단일화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 이후로는 단일화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보수후보 간 단일화는 안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날 행사 이후 보수와 중도 층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 것인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글쓴날 : [20-03-20 09:41]
    • 윤희민 기자[cheerup05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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