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부족현상이 벌어졌다. 현재 혈액보유량은 적정보유량인 5일분 미만으로 혈액수급에 부족 징후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혈액 비축량은 80∼90%대에 불과하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될 시 문제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와 헌혈의 연관성은 없다며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단체 헌혈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며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