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26일, 문화복지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제 2차 시정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내년 8월 즈음 행사를 열 계획이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바티칸 교황청과의 공동행사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대통령 초청도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형 여성일거리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과 관련해 한해 일거리 창출을 위한 행정 내부, 외부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각 부서에서 일거리를 적극 발굴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난 4월 신평면 일원이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 부지로 선정됨에 따른 기대효과와 후속조치 계획 및 현재 잠정 연기중인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현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