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학술총서 발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학술총서는 천주교 대전교구 내 내포교회사연구소가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할 예정이며,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신리성지를 주제로 총 3권을 발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총서 발간을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의 당위성과 명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당진 천주교 성지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