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문제와 관련한 권한쟁의 심판에 대해 오는 16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 낸 귀속자치단체 결정취소 소송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련 소송을 위해 신평면 매산리 앞바다에 있는 암초섬인 영웅바위를 현장검증 지점 중 하나로 신청했으며, 이를 향토유적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