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당진지역 16개 축산농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발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당진지역 내 축산농가 26곳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총 70곳 지정을 목표로 가축사육 환경을 개선해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악취발생 저감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축산 농가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