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당진에코파워가 준공식을 가졌다. 당진에코파워는 정부가 지역주민들의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를 수용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연간 1만 3000MW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에너지 전환을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정의로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 분권,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에너지 산업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상태를 선포하고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