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석문면송전선로대책위원회가 이사회 및 협상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석문국가산업단지 약 10km 구간의 송전선로 지중화 내용을 보고했으며, 전 구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책위는 산단 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알렸다.
대책위 관계자는 “주민 거주지역에 계획된 철탑은 반드시 지중화 해야 한다.”며 “대책위는 석문면을 통과하는 송전선로 전 구간이 지중화 되도록 한전과의 협상에 무게를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