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는 6일, 석문산단인입철도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무산된 주민공청회를 다시 추진하는 것이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반대 입장과 찬성 입장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의 반대 입장에 대해서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원했던 사업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은 철도 건설을 반대한다며, 철도건설 반대 추가 서명을 받겠다고 입장을 밝혀 또다시 공청회가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