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상수도 요금을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은 7월에서 9월까지 적용되며, 관공서와 학교 등을 제외한 수용가 2만 8852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감면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적용될 예정이며, 물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상수도요금을 감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