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아침 8시를 기해 당진과 서산, 태안 등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으며, 천안과 세종 등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령됐다.
비는 오는 5일까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500mm의 누적 강수량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상청은 제 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5일 이후에도 강수량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