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가 여중생을 상대로 이뤄진 성매매 가담자를 검거했다.
성범죄에 내몰린 여중생A씨는 14세로 확인됐으며, 지난 7월 자신보다 한 살 많은 B씨와 19세 2명, 21세 1명의 남자들이 공모해 성매매로 돈을 벌자고 꼬신 뒤 핸드폰 어플을 통해 조건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들은 성관계 후 성관계를 가진 상대에게 접근해 A씨가 동생이고 미성년자라며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