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김대건 신부 역사 재조명하기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포교회사연구소장은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김대건 신부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연구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향후 김대건 신부와 4대 순교자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와 더불어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성당 역사에 대한 학술총서 발간 및 김대건 신부가 제작한 조선전도에 대한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