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충남 북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아산시 탕정면에서 맨홀 휩쓸렸던 실종자는 숨진 채 발견됐으며, 2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또한 충남 북부지역 쏟아진 비로인해 이재민은 당진 3명, 부여 1명, 예산 15명 등 총 19명이 발생했으며,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충청남도는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복구계획을 수립 보고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