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충청남도의 경우 이번 호우의 직격탄을 맞아 피해 규모가 크다.
충남의 경우 이번 호우로 인해 사망 1명과 실종 2명, 주택과 상가 침수 1451채, 이재민 796명 등으로 합계 1000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홍장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집중 점검과 대처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