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12시 19분쯤 태안군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2명이 바다에서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태안해경은 고립자 2명이 갯바위 낚시를 위해 민어도에 들어왔다가 물때 알지 못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오전 6시 30분쯤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신모씨 등 11명이 탑승한 32톤급 어선이 등대에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