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 9호 태풍인 마이삭이 휩쓸고 간 석문방조제 해안도로입니다. 도로에는 폐스티로폼과 페트병 등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폐스티로폼들은 차에 갈리고 바람에 부서져 작게 조각나있습니다. 이러한 조각들이 해양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당진9경 중 하나인 석문방조제는 태풍에 의해 쓰레기 천국이 돼 버렸습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