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충청남도가 내년 정부 예산으로 7조6천4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최종 예산인 7조1천481억 원보다 증가한 규모로 내년 최종 예산은 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코로나19 대응과 저출산, 고령화 극복 등 현안 해결에 주력할 뜻을 밝히며 감염병 전문병원과 장애인 가족 힐링 센터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그린뉴딜, 녹색 생태계 분야, 문화관광 분야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연구개발 분야 예산도 대거 확보해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과 첨단 화학 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