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였던 지난 1930년 대표적인 일제저항시인 그날이 오면을 집필한 심훈 선생. 심훈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와 펜으로 맞서 싸운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입니다.
특히 심훈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상록수의 경우 그가 서울에서 당진으로 내려와 집필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에 농촌계몽운동과 민족주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 상록수를 집필한 당진 필경사에서 지난 17일 심훈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또한 올해 추모제는 2020년 심훈문학상 시상식과 함께함으로써 심훈 문학의 산실인 필경사에 새로운 의미를 두고자 했습니다.
작가이자 영화 감독으로, 또 농촌계몽운동가 등 여러 모습으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싸운 심훈 선생의 항일정신은 영원히 그의 작품으로 계승될 것입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