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충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충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17명이 숨졌으며,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도 2027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주 2회 이상 충남 전역에서 동시 음주 단속과 출근길, 심야시간 불시단속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보다 강력한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동승자에 대한 무관용 조사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