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한해 당진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800건 안팎으로 충남의 규모가 비슷한 지역보다 훨씬 많습니다.
당진시의 경우 산업단지가 많아 대형 화물차들의 운행이 잦고, 인구 증가로 인해 차량이 많이 늘어 교통사고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여기에 꼬리물기는 물론 신호위반까지 하는 불량운전자들이 있어 사고는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진시가 당진경찰서와 협업으로 안전속도 교통안전표지판 시설을 정비하고, 교차로 등에 경찰마네킹을 정비하는 등 주요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대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불량운전자들에 의해 일반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은 보장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차원의 대책과 집중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