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해상 교량 및 케이블카 건설과 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 당진시 서쪽에 있는 석문면 일대가 관광 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석문면개발위원회는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도비도와 난지도 관광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케이블카 설치 사례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잇는 해상 교량(길이 400m·폭 8.5m) 건설 사업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공정률이 80%에 이르는 이 해상 교량은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입니다.
JIB뉴스 이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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