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다녀간 식당들의 영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방역작업을 마치고 정상영업을 시작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매출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상인은 확진자가 다녀간 후 매출이 50% 이상 줄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SYC▶상인
확진자 왔다가기 전에는 하루에 40-50만원 팔았거든요, 못하면 30만원 팔고, 요즘에는 5만원~10만원 팔기도 어려워요.
다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REP▶
방역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인식으로 인해 해당 음식점의 상인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