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속 공무원의 성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 한 해 동안 1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지난 7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남 공무원의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8년 9건에서 2019년 11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강간과 강제 추행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통신 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1건, 이용 촬영 1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공무원 성범죄 근절에 대한 지방정부의 철저한 반성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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