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
당진시가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점검을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당진시보건소 위생지도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위생적 식품 취급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과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등을 점검한다고 전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공간이 공개되지 않은 배달음식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배달음식점 약 1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결과 시정이 가능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이후 2차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IB뉴스 김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