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의 환경규제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석탄취급설비 방지시설 연결부 마모 등 시설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동서발전 등 화력발전 공기업 5개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서발전의 환경오염 관련 위반 건수는 16건이며, 지난해 적발된 4건의 경우 모두 당진화력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의원은 “국민건강과 환경을 위해 발전사업에 대한 환경규제와 감시를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