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10. 21. [당진 왜목마을 해변에서 1명 사망, 2명 경상]

  • 지난 19일 오전 10시 47분쯤 당진시 왜목마을 해변 텐트에서 잠을 자던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와 함께 잠을 자던 2명도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전날 텐트 안에 숯불을 피우고 식사와 음주를 한 뒤 잠들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숯을 피울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뉴스 김효영입니다.


  • 글쓴날 : [20-10-21 09:21]
    • 김효영 기자[voicewh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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