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10. 28 [신터미널 보행자 신호등…공사로 위험, ‘보행자 안내 표지판 없어’]

  • 신터미널 부근입니다. 공사장 인근에는 보행자 신호등까지 공사 현장이 확장되어 있어 상당히 위험한 모습입니다.

     

    수시로 통행하는 공사차량은 보행자들을 위험하게 했고 신호등을 기다릴 곳조차 없었으며 인도는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한 시민은 제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배달을 자주 나가는데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위험하다고 느낀다"며, "도로까지 공사장이 나와 있어 지나가는 사람도 불편하고 차량도 힘들다.”고 전했습니다.

     

    취재 결과, 차도에는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인도가 아닌 도로를 향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발견하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행자 신호등은 그대로 작동하고 있어 시민들은 혼란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 관계자는 “도로를 1차선 더 중축할 계획이라 인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면서 “안내 표지판 설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IB뉴스 이정원입니다.

  • 글쓴날 : [20-10-28 09:39]
    • 이정원 기자[linda0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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