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덴마크 대사관, 요즈마그룹 등과 함께 '푸른하늘을 위한 그린뉴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다음 달까지 기본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1월∼4월 연구과제와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덴마크형 그린 스마트스쿨 충남지역 적용, 실내외 대기질 개선을 위한 리빙랩 구축, 도시 및 농어촌 녹색일자리 확산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덴마크 대사관은 도에 적용할 사례를 공유하고, 덴마크 지방정부 및 기업과의 연계 사업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양승조 지사는 "덴마크 정부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공동 사업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좋은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JIB뉴스 이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