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청사와 각 119안전센터 및 소방차량에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현수막 34장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현수막은 2020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은 불엔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 표어와 ‘우리집 화재예방 백신’ 포스터를 게시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11월 한달동안 겨울철을 대비한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화재예방 캠페인 ▲자율 가정 안전점검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각종 공모전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여러분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