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 새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월 5일 3시를 기준으로 78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천안의 금융기관 콜 센터에서는 다수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5일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판단해 천안과 아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간 곳이 충남이 유일한 가운데 당진지역 내에서도 방역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김효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