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에 당진시 대호지면 공사장에서 굴삭기 전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자 윤 씨에 따르면 굴삭기로 경사면을 작업하고 내려오던 중 차체가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되면서 좌측다리가 운전석과 바닥에 끼어 고립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 씨는 현장에 도착한 당진소방서 대원들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로 생명엔 지장이 없으며, 현재 천안 소재의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IB뉴스 김효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