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모두 함께 뒤집잔! 혼자서도 뒤집 잔!!’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주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과 8일 어름수변공원과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절주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연말 모임 및 회식 자리에서의 과음을 예방하고자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초검사와 알콜패치 테스트, 상담코너 운영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진시 고위험 음주율은 22.3%로 충남 19.1%, 전국 18.4%보다 높고 음주 사고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안은주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11월 한 달간 건전한 회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 당진시가 음주청정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JIB뉴스 이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