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1월 13일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 부곡고대산업단지 총무부서장협의회(회장 강철홍),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지사장 조흠규), 아산제일내과의원(대표 백대현)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업단지 내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설명 및 고대부곡지구 내 산업체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자원 협력 방안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센터 내부를 둘러보며 근로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총무부서장은“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보건사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단지 내 많은 근로자들이 함께 안락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공단 지역 근로자의 접근성 및 교대 근무 등 특성으로 이용제약이 있으나 보건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통합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