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10일 대호지농협DSC를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11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건조벼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9개 지역농협에서 총 3590t을 매입합니다.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수매실적 및 벼 재배면적 등의 배정기준을 적용해 연말까지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낙현 당진시 농산업팀장은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하고 벼 정선 등 품질 관리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