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13일 당진화력본부에서 25메가와트(MW)급 당진화력 회처리장 태양광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당진시 1만17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설비 준공을 계기로 당진화력본부를 기존 화력발전과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친환경 발전단지로 탈바꿈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